
아기상어 비밀초대장은 서울 DDP에서 관람객이 직접 상어가 되어보는 AI 참여형 전시다. 검색해보면 예매처와 관람 순서가 글마다 조금씩 달라 헷갈리기 쉽다. 그래서 제작사 공식 안내와 개막 보도를 기준으로 예매·동선·주의점을 한자리에 정리했다.
아이가 아기상어를 좋아한다면 여름·가을 나들이 후보로 올려볼 만한 전시다. 다만 'AI 전시'라는 말만 봐서는 뭘 하는 곳인지 감이 잘 안 온다. 그래서 실제로 어떤 순서로 움직이게 되는지부터 차례로 짚는다.

먼저 핵심만 추리면 이렇다. – 무엇: 제작사가 세계 최초로 소개한 아기상어 AI 인터랙티브 전시 '비커밍 샤크' – 장소·기간: 서울 DDP 뮤지엄 전시 2관, 2026년 6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 흐름: 스타밴드 받기 → 나만의 AI 상어 만들기 → 체험존 돌기 → 별빛 페스티벌 – 예매: NOL티켓·카카오톡 예약하기, 일반 23,000원(할인권 별도 운영)
어떤 전시일까
아기상어 비밀초대장의 정식 이름은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다. 아기상어 캐릭터를 만든 더핑크퐁컴퍼니가 제작했고, 제작사는 이를 세계 최초의 아기상어 AI 인터랙티브 전시로 소개한다. 관람객이 화면을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한 마리 상어가 되어 아기상어의 바다로 들어가는 참여형 구성이다. 여기에 언어 모델과 음성 인식·합성, 컴퓨터비전 같은 AI 기술이 쓰이고,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네 개 언어를 지원한다.
포인트는 '내 상어'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캐릭터를 눈으로 보고 사진만 찍고 오는 기존 전시와는 결이 다르다. 아기상어 노래를 반복해 듣는 또래라면 몰입도가 높을 구조로 보인다.

언제 어디서 하나
장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이다. 기간은 2026년 6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비교적 길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고, 입장 마감은 오후 7시로 안내된다. 휴관일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마감·종료 시간이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입장 마감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두되, 방문 날짜의 정확한 운영 시간은 예매 시점에 공식 공지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아이와 함께라면 붐비는 주말 오후보다 평일 오전 슬롯이 동선 조절에 무난해 보인다.

관람 순서 한눈에
관람은 크게 네 단계로 이어진다. 먼저 입구에서 여권과 웨어러블 기기인 '스타밴드'를 받는다. 그다음 나만의 AI 상어 캐릭터를 만든다. 이어 뾰족이빨마을, 심해, 블루홀, 별빛 산호숲 같은 체험존을 차례로 돈다. 마지막은 하이라이트인 '별빛 페스티벌'이다. 360도 공간에서 스타밴드를 태그하면 내가 만든 상어가 스크린에 등장해 춤을 추고, 여기에 비눗방울 쇼가 더해진다.
핵심은 스타밴드가 체험 기록을 실시간으로 연동한다는 데 있다. 앞에서 만든 '내 상어'가 마지막 페스티벌에서 다시 소환되는 흐름이라, 순서를 미리 알고 가면 아이 페이스를 조절하기 쉽다.

체험존 둘러보기
전시 규모는 약 500평(1,650㎡)이고, 7개 체험존에 20여 개의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들어간다. 엄마상어 AI와 실시간으로 대화하거나,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식의 개인화 콘텐츠가 존마다 배치돼 있다.
걷고 만지고 반응하는 참여형이라,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연령부터 재미를 느낄 구성으로 보인다. 다만 존마다 빛과 소리 등 자극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아직 어린 아이라면 부모가 앞장서 동선을 조절해주는 편이 낫다.

예매와 가격 정리
예매는 NOL티켓과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일반권 23,000원이 기준이고, 초기 오픈 때는 50% 할인된 슈퍼 얼리버드 11,500원이 풀렸다. 이 외에 패밀리권과 각종 할인권, 마이리얼트립 같은 제휴 채널 할인도 함께 운영된다.
다만 슈퍼 얼리버드는 2026년 4월 15일 오픈분에 한정된 물량이라, 이 글을 보는 시점에는 이미 소진됐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실제 예매는 일반권과 패밀리권, 제휴 할인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최신 가격과 잔여 좌석은 예매처에서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예매 전 주의점
다른 정리 글이 잘 짚지 않는 부분을 몇 가지 덧붙인다. 첫째, 앞서 말한 얼리버드는 한정 물량이라 가격만 보고 기다리면 놓칠 수 있다. 둘째, 추천 연령은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아기부터 초등학생 정도로,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아이일수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셋째, 엄마상어 AI와의 대화는 실내 음향 환경에 따라 인식 정확도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현장 반응이 있다.
AI 전시라고 해서 모든 상호작용이 매끄러울 거라 기대하기보다, 대화 인식이 조금 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가면 실망이 덜하다. 운영 시간과 휴관일도 앞서 언급했듯 방문 전에 공식 공지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다.

자주 묻는 질문
Q. 몇 살부터 즐길 수 있나.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아기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게 안내된다. 걷고 만지는 참여형이라 걸음마 이후가 무난하다. Q. 예매는 어디서 하나. NOL티켓과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가능하다. Q. 언제까지 하나. 2026년 12월 19일까지 예정돼 있다. Q. 휴관일은 언제인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이다. Q. 관람 소요 시간이나 유모차·재입장·촬영 규정은. 이 부분은 공식 안내에서 정해두고 있으니, 예매 페이지와 공지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관람 시간이나 편의 규정은 시즌마다 조정될 수 있다. 다녀온 분이 있다면 실제 동선이나 팁을 댓글로 남겨주면, 확인해 내용에 반영하겠다.